Learn — 5분 가이드

이렇게 쓰는지부터
천천히 보여드릴게요.

이 라이브러리는 단순한 프롬프트 모음이 아니에요. 그 뒤에 6가지 원칙이 있고, 그 원칙을 알면 프롬프트를 그대로 쓰지 않더라도 더 나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어요.

6
핵심 원칙
5분
읽는 데 걸리는 시간
0
필요한 사전 지식
01 / Constitution

출발 전에, 합의서를 쓰세요.

AI에게 작업을 맡기기 전, 짧은 문서 한 장을 미리 써두는 것만으로도 결과 품질이 확연히 달라져요. 이 문서를 우리는 “헌법”이라고 불러요.

✍︎
비유로 이해하기

“집을 짓기 전 건축주와 건축가가 도면을 합의하는 것과 같아요. 도면 없이 짓기 시작하면 중간에 무엇이 우선인지, 어디까지 양보할 수 있는지 매번 다시 협상해야 하잖아요.”

헌법에 들어가는 건 딱 세 가지예요. 거창하지 않습니다.

1 목표 이번 작업에서 결국 얻고 싶은 것
2 제약 절대 깨면 안 되는 규칙들
3 우선순위 충돌 시 무엇을 먼저 챙길지
핵심

“헌법이 있으면 중간에 흔들리지 않아요. AI가 길을 잃을 때 다시 붙잡아주는 닻이고, 우리가 의사결정에 지칠 때 돌아갈 기준이 되어드려요.”

02 / Planning Depth

모든 작업에
같은 무게의 계획은 이에요.

단순한 일에 거창한 계획을 붙이면 흐름이 끊기고, 복잡한 일에 계획을 안 세우면 부채가 쌓여요. 작업의 크기에 맞춰 계획의 깊이를 조절하시는 게 핵심이에요.

No plan 1-2 문장
오타 수정·간단 리팩터. 한두 문장으로 설명되고 영향 파일이 명확하면, 바로 실행하셔도 돼요.
Local plan 파일 2-4개
기능 한 개 추가·중간 규모 리팩터. 단일 모듈 안에서 끝나는 작업은 로컬 plan 모드(Shift+Tab × 2)로 충분해요.
Two-pass 파일 5개+
아키텍처 변경·마이그레이션·breaking change. 로컬 plan으로 시작해서 Ultraplan으로 한 번 더 검토하시는 걸 권장해요.

경계가 애매할 땐 한 단계 위로 올리시는 게 안전해요. 과한 계획으로 잃는 건 시간이지만, 부족한 계획으로 잃는 건 코드 자체일 수 있거든요.

03 / GMP Standard

좋은 프롬프트는
4층으로 쌓여 있어요.

GMP는 General Meta-Prompt Protocol의 약자예요. 어렵게 들리지만 결국 “좋은 프롬프트는 이 네 가지를 갖춘다”는 체크리스트예요.

4 자가검증 출력 직전, 정확성·완전성·일관성을 셀프 체크
3 우선순위 라벨 [MUST] · [SHOULD] · [NICE] 로 양보 순서 명시
2 이중 앵커링 핵심 제약을 맨 위·맨 아래 두 번 — 길어져도 안 잊혀요
1 XML 계층 <CRITICAL_CONSTRAINTS>, <INSTRUCTIONS> 등 섹션 분리

왜 이렇게까지 하나요?

평범한 프롬프트

“이 코드 좀 리팩터해줘”

맥락이 없어서 어디부터 손댈지, 무엇을 우선해야 할지 매번 다른 답이 나와요. 길게 대화할수록 초반 의도가 잊혀요.

GMP 적용

구조화된 프롬프트

제약·지시·출력형식이 분리되어 있고, 핵심 규칙은 두 번 강조되어 있어 길어져도 흔들리지 않아요. 결과가 일관됩니다.

주의

“단순한 작업에 GMP 전체를 다 쓰진 마세요. 작업의 복잡도가 프롬프트의 복잡도를 결정해요. — 프롬프트도 적정 깊이가 있어요.”

04 / Sub-agents

한 명의 천재보다
전문가 팀이 강해요.

큰 작업을 한 번에 다 시키는 대신, 역할을 나눠서 각각에게 “필요한 정보만” 전달하는 방식이에요. 사람이 일하는 방식과 똑같죠.

오케스트레이터
전체 흐름 조율 · 결과 통합 · 품질 검증
Sub-agent A
데이터 수집
전용 컨텍스트
Sub-agent B
분석·요약
전용 컨텍스트
Sub-agent C
초안 작성
전용 컨텍스트
각 서브에이전트는 이전 단계의 잡음 없이 깨끗한 컨텍스트로 시작해요 (Fresh Eyes).

팀제로 얻는 4가지

집중

한 가지에만 몰입

각 에이전트가 자신의 작업에 필요한 맥락만 가지고 있어서 깊이 있게 처리할 수 있어요.

속도

병렬 실행

서로 의존성이 없는 작업은 동시에 진행되어, 전체 시간이 줄어들어요.

재개

핸드오프 가능

PROGRESS.md에 단계별 상태를 남겨두면, 세션이 끊어져도 그 자리에서 이어가실 수 있어요.

품질

이중 점검

오케스트레이터가 마지막에 결과를 통합·검증하는 단계가 있어서, 한 명이 다 한 결과보다 안정적이에요.

05 / Self-verification

출력 직전,
한 번 봐달라고 하세요.

AI가 그럴듯한데 틀린 답을 내놓는 가장 흔한 이유는, 자신의 답을 한 번도 다시 안 봤기 때문이에요. 4단계만 추가해도 오답률이 절반 이하로 떨어져요.

1

핵심 주장 3개를 골라요

초안에서 “정말 맞아야 하는 사실”만 추려주세요. 모든 문장을 검증할 필요는 없어요.

2

독립적인 검증 질문을 만들어요

초안과 분리해서, 각 주장을 “이게 정말 맞나?”라고 묻는 별도 질문으로 만들어주세요. 분리가 핵심이에요.

3

검증 결과와 비교해요

검증 답변이 초안과 어긋나면, 초안을 수정하세요. 보통 이 단계에서 “아, 틀렸네”가 한두 개씩 나와요.

4

제약 체크리스트

마지막으로 헌법의 CRITICAL_CONSTRAINTS를 항목별로 다시 한 번 확인해주세요.

효과

“이 4단계 하나만 추가하셔도, ‘그럴듯하지만 틀린’ 결과가 절반 이하로 줄어들어요. 사람이 검토하는 시간도 함께 줄어들고요.”

06 / Full Workflow

세션부터 배포까지,
한 흐름으로.

VCPL 라이브러리 자체가 이 4단계 흐름으로 정렬되어 있어요. 외울 필요 없이, 라이브러리에서 순서대로 골라 쓰시면 됩니다.

01 / Setup

준비

헌법 작성, 원칙 합의, 세션 이어받기/신규 시작.

02 / Dev

개발

기능 추가·품질 개선·디버깅. Plan-and-Solve 기반.

03 / Verify

검증

자가검증·리뷰·테스트 전략으로 품질 확인.

04 / Ship

배포

패키징·배포·풀스택 마무리 점검.

각 단계마다 라이브러리에 전용 프롬프트가 있고, 단계 간 핸드오프 형식도 표준화되어 있어요. 한 번 익히시면 다음 프로젝트부터는 그냥 흐름에 올라타시면 됩니다.

정리

“헌법으로 시작하고 → 깊이에 맞게 계획하고 → 4층으로 프롬프트를 쌓고 → 팀제로 분담하고 → 출력 직전 검증하고 → 흐름대로 배포한다. 이게 전부예요.”

다음 단계
프롬프트 라이브러리 열기 →
또는
스킬 카탈로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