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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 뉴런 분류기 — 신경망의 기원.
퍼셉트론은 사람 뇌의 신경세포 하나가 작동하는 방식을 수학으로 흉내 낸 가장 단순한 형태의 인공지능이에요.
원리는 이렇습니다 — 여러 입력값을 받아, 각 입력에 '가중치(중요도)'를 곱한 뒤, 합계가 일정 기준을 넘으면 '예', 그렇지 않으면 '아니오'를 출력합니다. 예를 들어 '이 이메일은 스팸인가?'를 판단할 때, '광고 단어 갯수', '발신자 신뢰도' 같은 입력에 학습된 가중치를 곱해 결정하는 식이죠.
1958년 코넬 대학에서 처음 발표됐을 때는 '곧 컴퓨터가 사람처럼 사고할 것'이라는 기대를 불러일으켰지만, 한 층뿐이라 'XOR' 같은 간단한 문제도 못 풀었습니다. 결국 신경망 연구는 한동안 침체에 빠졌어요 (흔히 'AI 겨울').
그럼에도 퍼셉트론은 이후 모든 신경망의 출발점이에요. 오늘날의 ChatGPT나 Claude도 결국은 수많은 퍼셉트론을 층층이 쌓아 만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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